내일 맑은 하늘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내일 맑은 하늘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1.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누리 3차 출시를 위한 맑은 하늘

안녕하세요! 언제나 지구 밖에서 들려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우주색연필'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가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역사적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날씨도 우리 편인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누리호 발사 예정지인 전라남도 고흥군의 날씨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하며 청신호를 보냈습니다.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통과하면서 구름이 조금 끼기는 하겠지만, 큰 문제를 일으킬 만큼 두껍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발사 준비는 끝났습니다!

2. 번개가 치나요?

이번엔 아닙니다!

발사를 방해할 수 있는 또 다른 잠재적 장애물인 번개에 대해 알아봅시다. 네, 번개는 로켓 발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번개가 치려면 대기 상층과 하층의 온도차가 커야 하는데 내일은 그 정도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낙뢰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바람과 상층 제트기류

비 이슈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는 상층 제트 기류의 위치와 풍속입니다. 좋은 소식은 상층 제트 기류가 고흥 남쪽, 제주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입니다. 풍속은 발사 현장에서 초속 1~4미터의 미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한 번 기상청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4. 다시 되돌아 보기

누리호의 두 번째 발사

작년 6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던 누리호의 두 번째 발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기립 작업이 지연되면서 약간의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빠르게 적응해 발사가 하루 연기되는 데 그쳤습니다.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누리호 3차 위성 발사 예정대로

누리호 3차 발사 단계별 발사 순서

단  계 설    명
발사 전 누리호는 발사대에서 점검 및 준비를 거칩니다.
발사 누리호는 2023년 5월 24일 오후 6시 24분에 발사됩니다.
1단계 75톤급 엔진 4개가 장착된 1단이 점화되어 누리호를 지상에서 120km 높이까지 상승시킵니다.
2단계 75톤급 엔진 1개가 장착된 2단이 점화되어 누리호를 250km 높이까지 상승시킵니다.
3단계 75톤급 엔진 1개가 장착된 3단이 점화되어 누리호를 550km 높이의 목표 궤도에 올려놓습니다.
위성 분리 3단이 분리되고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도요샛 1~4호, 큐브위성 1~3호가 목표 궤도에 배치됩니다.
임무 완료 누리호는 발사 임무를 완료하고 지상으로 귀환합니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 위성을 탑재한 최초의 발사입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도요샛 1~4호, 큐브위성 1~3호가 목표 궤도에 배치됩니다.

5. 3차 발사의 의미

단순한 발사 그 이상의 의미

누리호의 3차 발사를 준비하면서 이번 발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실용위성을 독자적으로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되는 엘리트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3단 발사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8년간의 노력과 헌신 끝에 2021년 10월에 첫 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첫 발사와 두 번째 발사는 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용 위성은 탑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세 번째 발사는 다릅니다. 하나가 아닌 8개의 위성을 운반합니다!

주요 탑재체는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입니다. 또한 우주 환경을 연구하고 통신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된 7개의 큐브 위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누리호 3차 발사- 다가오는 미래
누리호 3차 발사- 다가오는 미래

6. 다가오는 미래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 기술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일이며, 우주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위성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 국가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된 발사까지 몇 시간 남지 않은 시간을 카운트다운하며 최선을 다해 기원해 봅시다.

결론

맑은 하늘과 유리한 조건, 그리고 준비된 팀이 있으니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여러분도 저만큼이나 역사가 펼쳐질 것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있는 이곳에 우주의 한 조각을 가져다준 '우주색연필'이었습니다. 내일을 기대하고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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